1636 東溟海槎錄(金世濂)
지금 나라 안의 김(金) 성이 거의 신라의 후예이고, 김부(경순왕)가 비록 항복하여 고려왕이 합병하였으나, 그 외손 완안 아골타는 곧 권행(權幸)의 후예인데, 중국을 분할하여 다스리고 백 년 동안 대를 이었으니, 어찌 신명의 후예라고 말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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