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見丘
國見丘는 音羽山 남쪽 經ケ塚으로 추측된다. 大宇陀町과 櫻井市 사이의 산으로 동서로 양 지방을 내려다 볼 수 있다. 國見은 천황이나 지역수장이 山丘 등의 고지에서 지배영역의 형세(국형)와 사람들의 생활 상태(풍속) 등을 바라보는 의례다. 처음에는 풍부한 수확을 기원하기 위해 봄에 하였던 농경행사였으나, 고분시대에는 국조의 지역지배 확인의 례로 변질하면서 널리 퍼졌다. 율령제하에서는 國司가 천황을 대신하는 존재로서 국내를 순행하는 형태로 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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