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6.04 高麗史(1451)
遣鄭應文李侯如金 稱臣上表曰 大人垂統 震耀四方 異國入朝 梯航萬里 况接境之伊邇 諒馳誠之特勤 伏惟 天縱英明 日新德業 渙號一發 群黎無不悅隨 威聲所加 隣敵莫能枝梧 實帝王之高致 宜天地之冥扶 伏念 臣塉土小邦 眇躬涼德 聞非常之功烈 久已極於傾虔 惟不腆之苞苴 可以伸於忠信 雖愧蘋蘩之薦 切期山藪之藏 인종이 금나라에 정응문과 이후를 파견하여 신하라 일컫고 표문을 올려 아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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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6.04 高麗史(1451)
“큰 인물이 훌륭한 기틀을 만들고 후대로 이어지니 그 위엄이 사방에 떨쳐 많은 나라들이 섬기려고 먼 곳에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는데, 하물며 국경을 접한 이웃 나라로서는 더욱 더 정성을 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엎드려 생각컨대, 황제는 하늘이 내린 영명함으로 나날이 덕업을 새롭게 하니, 명을 내리면 백성들이 기뻐하며 따르지 않는 자가 없고 위세는 이웃의 적국들도 감히 거역을 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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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6.04 高麗史(1451)
이는 진실로 제왕의 위대한 능력이며, 천지신명께서 은밀히 도운 것입니다. 삼가 생각컨대, 신은 척박하고 작은 나라에 미약한 몸과 변변치 못한 덕을 가졌지만, 비상한 공덕을 듣고 공경의 마음을 기울인 지 오래 되었으며 비록 넉넉하지 못한 예물이지만 충성과 신의를 나타내려고 합니다. 변변치 못한 진상품이어서 부끄럽지만, 넓은 도량으로 받아주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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