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6 樂浪 → 新羅
수서에는 신라가 한나라 때의 낙랑 땅에 있다고 되어 있다. 이런 설명은 북사와 두 당서에서도 이어졌다. 그런데 치소가 대동강 유역에 있는 낙랑이 신라가 일어난 지역까지 아울렀다는 이야기는 매우 어색하다. 신라의 전신인 진한이 형식상 낙랑에 소속되었다거나 낙랑의 유민이 신라나 신라의 전신인 진한으로 흘러온 사실이 와전된 것일까? 아니면 맥고려의 동남쪽에 있던 예를 낙랑고려의 동남쪽에 있는 신라로 착각한 것일까? 예는 한때 한나라 낙랑군 동부도위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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