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1 高麗史 091
元昌王后는 아들 넷을 낳았는데 맏아들을 부르길 龍建이라 하였다가 뒤에 隆으로 고쳤으며 자는 文明이니 이 사람이 世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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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1 高麗史 092
뒤에 松嶽에서 永安城으로 가다가 길에서 한 여인을 만났는데 용모가 매우 닮아 드디어 더불어 혼인하였다.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지 못하였으므로 그런 까닭에 세상 사람들이 夢夫人이라 불렀다. 누군가는 말하기를, ‘그녀가 三韓의 어머니가 되셨기에 드디어 성을 韓氏라고 하였다.’라고 하였는데 이 사람이 바로 威肅王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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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1 高麗史 094
道詵이 唐에 들어가 일행의 지리법을 얻고 돌아왔다. 白頭山에 올랐다가 곡령에 이르러 세조가 새로 지은 집을 보고 말하기를, ‘기장을 심을 땅에다 어찌하여 마를 심었는가?’라 하고 말을 마치자 가버렸다. '내년에는 반드시 성스러운 아들을 낳을 것이니 마땅히 이름을 王建이라 지으시오.'라고 하였다. 세조가 그의 말을 따라 집을 짓고 살았는데 이 달 威肅王后가 임신하여 太祖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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