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8~0675 한국과 중국의 충돌
▐ 676년 이후 한국과 중국이 충돌한 적은 없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북방 유목 민족에 대해서는 같은 농경 국가로서의 동질감이 있었고 왜구에 대해서는 같은 피해를 입는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사소한 문제로 서로 혐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는 종미기독 세력의 이간질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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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6~1626 官服
왼쪽부터 당태종, 원세조, 명태조, 조선태조 그리고 청태조의 그림이다. 조선태조가 입고 있는 옷은 당나라와 명나라의 官服과 같다. 이러한 官服은 정치적 이해 관계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에서 생활의 편리함이나 유행에 따라 변하는 민중들의 옷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한국의 왕조는 대체로 중국의 왕조와 협력하여 북방 민족들에 대처하였으므로 한국의 官服은 중국의 官服을 따랐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이 官服은 韓服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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