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07 군위 비호골
전쟁이 발발하자 4~5명의 CIC 군인들이 일신여관에 주둔하면서 학살을 준비했다. 군위경찰서에 의해 예비검속된 주민들은 경찰서 유치장과 인근 창고에 감금되었다가 갑, 을, 병으로 분류되어 1950년 7월 중․하순 무렵부터 8월 초에 우보면 나호동 비호골 계곡과 소보면 계곡 등에서 총살당했다. 주민을 총살한 자들은 육군정보국 산하 CIC 군위파견대와 군위경찰서 경찰이었고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희생된 주민들의 수는 1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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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07.24 비안 짝두골
다인지서는 7월 24일 20여 명의 국민보도연맹원을 연행하여 피밭제에서 총살했으며, 단북지서는 7월 25일 단북면 김달용 등 11명을 지서로 연행하여 안계면 또는 의성쪽에서 총살했다. 안계면 김호영 등 주민 50여 명은 7월 24일 군인들에 의해 연행당한 후 비안면 짝두골에서 총살당했고, 같은 시기에 안평면 주민 오근수 등 8명이 안평지서에 연행되어 희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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