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64 大唐故金氏夫人墓銘
及漢不見德 亂離瘼矣 握粟去國 避時屆遠 故吾宗違異於遼東
한나라가 덕을 드러내 보이지 않고 난리가 나서 괴로움을 겪게 되자 곡식을 싸들고 나라를 떠나 난을 피해 멀리까지 이르렀다. 그래서 우리 집안은 멀리 떨어진 요동에 숨어 살게 되었다.
▐ 이 부분은 다른 기록에 보이지 않는 이야기로 金日磾와 신라 金씨를 연결시켜 주는 핵심 이야기다. 시대적 배경은 왕망의 시기를 떠올리게 한다.
요동은 요하 동쪽이라는 넓은 의미로 해석하면 신라까지 포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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