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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1 三國遺事 ✗
아버지 황제가 서신을 솔개의 발에 묶어 보냈다. “솔개를 따라가서 멈춘 곳을 집으로 삼아라.” 사소가 서신을 받고 솔개를 놓아주니 날아서 이 산에 이르러 멈췄다. 드디어 와서 살고 지선이 되었다. 따라서 산 이름을 西鳶山이라 이름하였다. ▐ 삼국사기(1145)에서 소개한 仙桃山에 西鳶山이란 이칭과 이야기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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