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 高麗史(1451)
여진은 본디 勾高麗의 부락으로서 盖馬山 동쪽에 모여 살면서 대대로 공직을 바치며 우리 조종의 깊은 은혜를 깊이 입었다.┆그 땅의 둘레는 300리로 동쪽은 大海에 이르렀고 서북의 경계는 盖馬山이며 남쪽으로는 長州·定州의 2주에 닿았는데, 산천은 수려하고 토지는 기름져서 우리 백성들이 살만하였다. 본디 고구려의 소유로 옛 비석의 유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무릇 고구려가 예전에 잃었던 것인데 지금 임금께서 그 후에 얻은 것이니 어찌 하늘의 뜻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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