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43 新唐書(1060)
황제의 편지를 주어 보내 高麗를 나무라고 공격하지 말도록 하였다. 사자가 채 이르기 전에 개소문이 벌써 신라의 두 성을 탈취하였다. 현장이 태종의 유지를 알리자 “지난 날 수나라의 침략을 받았을 적에 신라는 우리 땅 5백리를 빼앗아갔소. 다 돌려주지 않으면 싸움을 중지할 수 없소.” 라고 하였다. 현장이 “지나간 일을 논할 것이 있겠소? 遼東故中國郡縣 요동은 본시 중국의 군현이지만 천자께서는 그래도 취하지 않으시었소.” 하였으나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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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43.09↝ 신당서(1060) 高麗
是遣司農丞相里玄獎以璽書讓高麗 且使止勿攻 使未至 而蓋蘇文已取新羅二城 사농승 상리현장에게 새서를 주어 보내어 고려를 나무라고, 또 공격하지 말도록 하였다. 사자가 채 이르기 전에 개소문이 벌써 신라의 두성을 탈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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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43.09↝ 신당서(1060) 高麗
玄獎諭帝旨 答曰 往隋見侵 新羅乘舋奪我地五百里 今非盡反地 兵不止 현장이 태종의 유지를 알리자, 답변하기를, “지난 날 수나라의 침략을 받았을 적에 신라는 그 틈을 타 우리 땅 5백리를 빼앗아갔소. 지금 그 땅을 다 돌려주지 않으면 싸움을 중지할 수 없소.”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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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43.09↝ 신당서(1060) 高麗
玄獎曰 往事烏足論邪 遼東故中國郡縣 天子且不取 高麗焉得違詔 不從 현장이, “지나간 일을 논할 것이 있겠소? 요동은 본시 중국의 군현이지만, 천자께서는 그래도 취하지 않으시었소. 고려가 어찌 조명을 어길 수 있겠소?” 하였으나,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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