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전설(棄老傳說) - 네이버
옛날 어느 집에서 70세가 된 늙은 아버지를 그 아들이 지게에 지고 산 속에 내다 버렸다. 지게를 버리고 막 돌아서려 할 때, 따라왔던 그의 아들이 지게를 다시 가져가려 하므로 아버지가 이상히 여겨 까닭을 물었더니, “아버지가 늙어 70세가 되면 이 지게로 다시 져다 버리려고요”라고 대답하였다. 그 말에 아버지는 뉘우치고, 노인을 다시 집으로 모시고 가서 효도를 다하였는데, 이로부터 이 악습은 사라졌다는 줄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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