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7 삼국유사(1281)
位號曰居瑟邯 或作居西干 初開口之時自称云 閼智居西干一起 因其言稱之 自後爲王者之尊稱 왕위의 칭호는 거슬한 혹은 거서간이라고도 하니, 이는 그가 처음 입을 열 때에 자신을 일컬어 말하기를 알지거서간이 크게 일어난다 하였으므로, 그의 말에 따라 이렇게 불렀으니 이로부터 임금의 존칭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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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1 三國遺事
身生光彩 因名赫居世王 蓋郷言也 或作弗矩内王 言光明理世也 몸에서 빛이 났다. 혁거세왕 혹은 불구내왕이라고도 하니 광명으로써 세상을 다스린다는 말이다. 位號曰居瑟邯 或作居西干 初開口之時自称云 閼智居西干一起 因其言稱之 自後爲王者之尊稱 왕위의 칭호는 거슬한 혹은 거서간이라고도 하니, 이는 그가 처음 입을 열 때에 자신을 일컬어 말하기를 알지거서간이 크게 일어난다 하였으므로, 그의 말에 따라 이렇게 불렀으니 이로부터 임금의 존칭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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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1 三國遺事 ✗
혁거세왕은 西述聖母가 낳은 것이다. 그러므로 중국 사람의 仙桃聖母를 찬미하는 글에 ‘어진 인물을 배어 나라를 창건하라’라는 구절이 있으니 이것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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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1 三國遺事 ✗
▐ 삼국사기(1145)에서는 帝女가 낳은 아들을 海東始主라고만 소개하고 누구인지 알 수 없다고 했으나 여기서는 赫居世王으로 특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帝女가 赫居世王을 낳고 들어가 살았다는 仙桃山도 赫居世王의 탄생지 주변에서 찾았을 듯하다. 여기서 仙桃聖母를 西述聖母라 한 것으로 보아 仙桃山을 牟梁에서 찾은 듯하다. 牟梁은 西述로도 불렸기 때문이다. 仙桃山이 牟梁에 있었다면 牟梁으로 개칭된 茂山 大樹村의 茂山은 仙桃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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