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05.03.07 日本書紀(720) 微叱 1
신라왕이 오례사벌과 모마리질지(毛麻利叱智), 부라모지 등을 보내어 조공하였는데 전에 볼모로 와 있던 미질허지벌한(微叱許智伐旱)을 돌아가게 하려는 생각이 있었다. 이에 허질벌한을 꾀어 “사신 오례사벌과 모마리질지 등이 나에게 ‘우리 왕이 제가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는 것에 연루시켜 처자를 모두 종으로 삼았다.’고 말하였습니다. 바라건데 잠시 본토에 돌아가서 그 사정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라 속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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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毛麻利叱智┆微叱許智伐旱
신라왕이 오례사벌, 모마리질지, 부라모지 등을 보내 조공하였는데 볼모로 와 있던 미질허지벌한을 데려가려는 생각이 있었다. 허질벌한으로 하여금 “우리 왕이 제 처자를 모두 종으로 삼았다고 하니 돌아가 알아보게 해주십시오”라 속이게 하니 황태후가 갈성습진언을 딸려 보내주었다. 대마에 이르러 서해의 수문에 머물 때 모마리질지 등이 사공으로 하여금 미질한기를 태우고 신라로 도망가게 하였다. 습진언이 속은 걸 알고 신라 사신들을 잡아 우리 속에 넣고 태워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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