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9.08.04 주연을 베풀고 위로하다
이종무·우박(禹博)·박성양(朴成陽)과 서성재(徐省材)·상양(尙陽)·이징석(李澄石)들이 돌아오니, 상왕이 병조 참의 장윤화(張允和)를 보내고, 임금이 우부대언(右副代言) 최사강(崔士康)을 보내어 한강가에서 영접하여 위로하게 하고, 상왕이 임금과 함께 낙천정(樂天亭)에 거둥하여 그들을 기다리니, 종무 등이 들어와서 뵈오므로, 주연을 베풀어 위로하실 때, 거둥에 배행하였던 종친과 대신들도 연회에 참례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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