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9.12.12 전라도 사람이 아비를 찾기를 청하다
‘아비 해가 동정(東征)할 때에 좌군 절제사 박실이 도진무가 되어 니로군(尼老軍) 접전에서 좌군이 패전할 때, 아비는 사사로 부리는 반인(伴人,하인) 한약과 함께 힘껏 싸우다가 몸에 화살 두 개를 맞고 칡넝쿨 밑에 숨어 엎드린 것을 약이 바라보고 왔다 하는데, 지금까지 생사를 알지 못하니, 한약과 함께 대마도에 가서 찾아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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