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18 三國史記(1145) 毛末 5
이에 군사를 내어 장차 신라를 습격하려 하였다. 겸하여 제상과 미사흔을 장수로 임명하고 아울러 그들을 향도로 삼아, 해중(海中) 산도(山島)에 이르렀다. 왜의 여러 장수들이 몰래 의논하기를, 신라를 멸망시킨 후에 제상과 미사흔의 처자를 잡아 돌아오자고 하였다. 제상이 그것을 알고 미사흔과 함께 배를 타고 놀며 고기와 오리를 잡는 척 하였다. 왜인이 그것을 보고 다른 마음이 없다고 여겨 기뻐하였다.
http://qindex.info/i.php?x=7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