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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2 三國志(289)
漢光武帝八年 高句麗王遣使朝貢 始見稱王 32년에 고구려왕이 사신을 보내어 조공하면서 비로소 왕의 칭호를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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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三國志(289)
至殤安之間 句麗王宮數寇遼東 更屬玄菟 상제(106)와 안제(106~125) 연간에 구려왕 궁이 자주 요동을 침입하였으므로 다시 현도에 속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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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三國志(289)
遼東太守蔡風 玄菟太守姚光以宮為二郡害 興師伐之 宮詐降請和 二郡不進 宮密遣軍攻玄菟 焚燒候城 入遼隧 殺吏民 요동태수 채풍과 현도태수 요광은 궁이 두 군의 해가 된다고 생각하여 군대를 일으켜 토벌하였다. 궁은 몰래 군대를 파견하여 현도군을 공격해 후성을 불사르고 요수에 침입하여 관리와 백성들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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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三國志(289)
後宮復犯遼東 蔡風輕將吏士追討之 軍敗沒 그 뒤 궁이 다시 요동을 침범하자 채풍이 가벼이 군사들을 거느리고 추격하였다가 패하여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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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6 三國志(289)
順桓之間 復犯遼東 寇新安 居鄉 又攻西安平 於道上殺帶方令 略得樂浪太守妻子 순제(125~144)와 환제(145~168) 연간에 다시 요동군을 침공하여 신안과 거향을 노략질하고, 또 서안평을 공격하여 도중에서 대방령을 죽이고 낙랑 태수의 처자를 포로로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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