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書(82) 0012
莽發高句驪兵 當伐胡 不欲行 郡強迫之 皆亡出塞 因犯法為寇 遼西大尹田譚追擊之 為所殺 州郡歸咎於高句驪侯騶 嚴尤奏言 貉人犯法 不從騶起 왕망이 고구려 병력를 뽑아 오랑캐를 정벌하려 하였으나 가지 않으려 했다. 군이 강요하자 모두 도망하여 변경을 나가 법을 어기고 도적이 되었다. 주와 군이 그 책임을 고구려후 추에게 돌렸다. 엄우가 진언하길 "맥인이 법을 어긴 것은 추 때문이 아닙니다."라고 했다. ▐ 高句驪와 貉人이 동일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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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82 漢書 騶
莽發高句驪兵 當伐胡 不欲行 郡強迫之 皆亡出塞 因犯法為寇 遼西大尹田譚追擊之 為所殺 州郡歸咎於高句驪侯騶 嚴尤奏言 貉人犯法 不從騶起 匈奴未克 夫餘 穢貉復起 此大憂也 莽不尉安 穢貉遂反 詔尤擊之 尤誘高句驪侯騶至而斬焉 傳首長安 莽大說 下書曰 其更名高句驪為下句驪 布告天下 令咸知焉 於是貉人愈犯邊 東北與西南夷皆亂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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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82 漢書 騶
왕망(9~23) 초에 고구려 병력를 뽑아 오랑캐를 정벌하려 하였으나 모두 도망하여 변경을 나가 법을 어기고 도적이 되었다. 요서대윤 전담이 그들을 추격하다 죽자 왕망이 장수 엄우를 시켜 치게 하였다. 엄우가 고구려후 추(騶)를 유인하여 목을 베고 그 머리를 장안에 보냈다. 왕망이 고구려를 하구려로 이름을 바꾸고 천하에 알리게 하였다. 이에 맥인이 변경을 더욱 침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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