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01.11 이봉창 신문조서
나는 의장병도 선도하고 있어 첫 번째 마차를 천황 폐하가 타고 계시는 마차라고 생각하여 봤더니 그 마차에는 한 사람이 타고 계셨는데 그 분은 천황 폐하와는 다른 분이라고 생각됐습니다. 그 다음 즉 두 번째 마차의 뒤에 의장병이 뒤따르고 있었는데 그 때 나는 첫 번째가 아니라면 두 번째야말로 확실하게 천황 폐하가 타고 계시는 마차에 틀림없다고 순간적으로 확신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순간 나는 폭탄을 끄집어내어 두 번째 마차를 겨냥하고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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