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3 최순실, 고영태 아버지에게 고자질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던 지난해 9월부터 최순실씨가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에게 “(고씨) 부모님한테 가서 ‘아들이 마약도 했고, 호스트바도 다녔고, 도박도 했다. 만약에 고영태가 이상한 행동을 하고 다니면 이런 소문이 다 세상에 밝혀질 것’이라고 전하라”고 말했다. 노씨는 같은 달 10일 김수현(37) 전 고원기획 대표와 함께 고속버스로 고씨 본가인 광주로 이동, 고씨의 아버지와 친형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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