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86 三國史記(1145) 百濟
고구려가 대방을 치자 대방이 우리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앞서 왕이 대방왕의 딸 보과에게 장가들어 부인으로 삼았으므로 말하기를, “대방과 우리는 장인과 사위의 나라이니 그 요청에 응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하였다. 마침내 군사를 내어 구하니 고구려가 원망하였다. 왕은 그들이 쳐들어와 노략질할까 염려하여 阿且城과 蛇城을 수리하며 대비하였다. ▐ 부여와 대방이 혼인관계를 맺었는데 그 부여를 백제로 착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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