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04 明史(1739)
禑가 표문을 올려 말하기를, “鐵嶺之地實其世守 乞仍舊便 철령의 땅은 실상 대대로 고려에서 지켜 왔으니 과거대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자, 황제가 말하기를, “高麗舊以鴨綠江爲界 今飾辭鐵嶺 詐僞昭然 고려가 예전에는 압록강으로 경계를 삼았으면서 이제와서 철령이라 꾸며 말하니 거짓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뜻을 짐의 말로서 타일러 본분을 지키게 함으로써 쓸데없는 상쟁의 원인을 낳지 않게 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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