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할아버지 경순왕의 뒤를 따를까?
지배체제가 약화되어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면 질서를 장악할 수 있는 새로운 세력에게 통치권을 넘기는 것이 순리다. 신라에서 왕씨고려로의 체제교체나 이씨조선에서 일본령 조선으로의 체제교체는 순리에 따랐다고 볼 수 있다. 김정은은 할아버지 경순왕이 걸었던 역사의 순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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