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후의 민중학살
1949년 6월 5일 좌익 활동을 했던 사람들의 사상개조를 위해 국민보도연맹이 결성되었는데 1950년 초에는 가입자 수가 30만여 명에 달했다. 한국전쟁이 터지자 이들이 인민군에 협조할 것을 두려워한 육군특무대와 헌병이 이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여기에는 경찰과 정치폭력단까지 가담하였는데 국군의 퇴로와 인민군에 점령되지 않은 영남 지방에서 특히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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