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1 홍건의 난
하북성에 본거를 둔 비밀종교결사 백련교회의 두령 한산동은 일찍부터 미륵불하생의 설을 가지고 포교활동을 하여 허베이·허난·안후이 등 각지에서 널리 신도를 확보하고 있었다. 때마침 1351년 대범람을 일으킨 황허강 수리를 위하여 수많은 농민과 노동자를 징발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생긴 민심의 동요를 틈타서 '송(宋) 휘종 8세의 손자'라고 칭하고 반란을 일으켰다.
http://qindex.info/i.php?x=40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