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08 明史(1739)
고려의 천호 진경이 내항하며 말하기를, “올해 4월, 우(禑)가 요동을 침범하기 위하여 도군상 최영과 이성계로 하여금 서경에 군대를 집결시키도록 하였습니다. 성계는 진경으로 하여금 애주에 주둔하도록 했으나, 군량이 이어지지 않아 군대를 후퇴시키고 말았습니다. 왕이 노하여 성계의 아들을 죽이니, 성계는 군대를 돌려 왕성을 공격하여 함락시키고 왕과 최영을 가두어 버렸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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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8.10 明史(1739)
우(禑)가 그의 아들 창(昌)에게 양위할 것을 청원하자, 황제가 말하기를, “앞서 그 왕이 유인되었다고 들었다. 이것은 성계의 책략이 분명하니 잠시 기다리며 그들의 동정을 살피기로 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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