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9 강인욱
몽골에서 다양한 흉노 유적이 발견되며 온돌이 흉노사회에서 크게 유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버러 성지에서는 온돌이 대량으로 출토되었는데 그곳의 온돌은 옥저의 그것과 아주 유사하다. 유목민들도 곡물과 여러 가지 생활도구들이 필요하다. 그들은 교역을 통해 정착민들로부터 그러한 것들을 구했으나 흉노 제국은 정착민들을 자신들의 영토 내로 이주시켜 그것들을 공급받았다. 흉노의 온돌 문화는 이러한 과정에서 흘러들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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