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70 三國史記(1145)
고구려 水臨城 사람인 모잠 대형이 남은 백성들을 거두어 모아서 窮牟城으로부터 浿江 남쪽에 이르러 당나라 관인 및 승려 법안 등을 죽이고 신라로 향하였다. 서해의 史冶㠀에 이르러 고구려 대신 연정토의 아들 안승을 보고 漢城 안으로 맞이해 들이고는 받들어 임금으로 삼았다. 소형 다식 등을 보내어 슬피 고하였다. 왕이 그들을 나라 서쪽 金馬渚에 정착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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