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70.07 三國史記(1145)
왕이 백제의 남은 무리들이 돌이켜 뒤집을까 의심하여 대아찬 유돈을 웅진도독부에 보내 화친을 요청하였으나 따르지 않고, 곧 사마 예군을 보내 우리를 엿보았다. 왕은 우리를 도모하려는 것을 알고 예군을 머물게 하고 보내지 않고 군사를 일으켜 백제를 쳤다. 품일 문충 중신 의관 천관 등이 63곳의 성을 쳐서 빼앗고 그곳의 사람들을 내지로 옮겼다. 천존과 죽지 등은 일곱 성을 빼앗고 2천 명의 목을 베었으며, 군관과 문영 등은 12성을 빼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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