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61.08 三國史記(1145)
문무대왕은 유신·인문·문훈 등을 거느리고 크게 군사를 일으켜 고구려로 향하다가 남천주에 행차하게 되었다. 주둔하고 있던 유인원은 군사를 거느리고 사비에서 배를 띄워 혜포에 이르러 배에서 내렸으므로 또한 남천주에 진영을 설치하였다. 이때 해당 일을 맡은 관리가 “앞길에 백제의 남은 적들이 옹산성에 주둔하며 길을 막고 있으니 곧바로 앞으로 나아갈 수는 없습니다.”라고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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