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6 隋書
百濟의 선대는 高麗국에서 나왔다. 왕의 한 시녀가 갑자기 임신을 하게 되어 왕은 그녀를 죽이려고 하였다. 시녀가 말하기를 “달걀같이 생긴 물건이 나에게 내려와 닿으면서 임신이 되었습니다.” 고 하자 놓아 주었다. 뒤에 사내 아이 하나를 낳았는데 뒷간에 버렸으나 오래도록 죽지 않았다. 신령스럽게 여겨 기르도록 하고 이름을 東明이라 하였다. 장성하자 왕이 시기를 하므로 동명은 도망가서 淹水에 이르렀는데 夫餘 사람들이 모두 받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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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36 隋書 夫餘東明說話
百濟之先 出自高麗國 其國王有一侍婢 忽懷孕 王欲殺之 婢云 有物狀如雞子 來感於我 故有娠也 王舍之 後遂生一男 棄之廁溷 久而不死 以為神 命養之 名曰東明 及長 高麗王忌之 東明懼 逃至淹水 夫餘人共奉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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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36 隋書 夫餘東明說話
백제의 선대는 高麗국에서 나왔다. 왕의 한 시녀가 갑자기 임신을 하게 되어 왕은 그녀를 죽이려고 하였다. 시녀가 말하기를 “달걀같이 생긴 물건이 나에게 내려와 닿으면서 임신이 되었습니다.” 고 하자 놓아 주었다. 뒤에 사내 아이 하나를 낳았는데 뒷간에 버렸으나 오래도록 죽지 않았다. 신령스럽게 여겨 기르도록 하고 이름을 東明이라 하였다. 장성하자 왕이 시기를 하므로 동명은 도망가서 淹水에 이르렀는데 夫餘 사람들이 모두 받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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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36 隋書 夫餘東明說話
▐ 여기에 나오는 高麗를 高句麗의 후대 국명으로 보면 모순이 생긴다. 수서에는 夫餘에서 高句麗가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高句麗의 후대에서 夫餘가 나오면 모순된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나오는 高麗는 위략(265?)에 나오는 高離를 착각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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