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96.08 三國史記(1145)
모용외가 침략해왔다. 故國原에 이르러 서천왕의 무덤을 보고 사람을 시켜 파게 하였다. 파는 사람 중에 갑자기 죽는 자가 있고 또 무덤 안에서 음악 소리가 들리므로 귀신이 있는가 두려워하여 곧 물러갔다. ▐ 서천왕은 고려의 도읍이 平壤¹일 때의 왕이므로 그의 무덤이 있는 故國原은 平壤¹에서 가까웠을 듯하다. 또 모용외가 도성인 平壤¹을 치기 전에 이른 것으로 보아 故國原은 요동에서 平壤¹으로 가는 도중에 있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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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96.08 三國史記(1145)
慕容廆來侵 至故國原 見西川王墓 使人發之 모용외가 침략해왔다. 고국원에 이르러, 서천왕의 무덤을 보고 사람을 시켜 파게 하였다. ▶292년 기록과 결합하여 西川之原은 고국원에 있었다는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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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96.08 三國史記(1145) 高句麗
모용외가 침략해왔다. 고국원에 이르러 서천왕의 무덤을 보고 사람을 시켜 파게 하였다. 파는 사람 중에 갑자기 죽는 자가 있고 또 무덤 안에서 음악소리가 들리므로 귀신이 있는가 두려워하여 곧 물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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