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72 魏書(554) 4
현조는 사신 소안을 파견하여 그 사신과 함께 돌아가게 하였다. 조서에 이르기를, “... 그대의 나라가 고려와 불화하여 여러 차례 침범을 당하였으나, 진실로 의(義)에 순응하고 인(仁)으로써 방비한다면 어찌 원수를 걱정할 것이 있겠는가? ... 그대 나라에서 보내온 안장을 그 때 사신이 탔던 안장인가 대조해 보니 중국의 물건이 아니었소. 반신반의한 일을 가지고 꼭 그럴 것이라고 단정하는 과오를 범할 수는 없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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