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04.15 광해군 일기
비변사가 아뢰기를, “체찰 부사 장만이 올린 장계를 보니, ‘노추가 그들에게 함락된 군사 중 양반들을 골라 외성에다 유치해 놓고 모두 죽였다.’고 한 말이 있었습니다. 이 건도 〈보고의 문서에〉 써 넣어서 본국의 군사가 많이 살륙되었다는 뜻을 밝히는 것이 일의 돌아가는 상황에 맞을 것 같습니다.” 하니, 아뢴 대로 하라고 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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