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45 12 三國志(289)
그 풍속은 기강이 흐려서, 각 나라의 도읍에 비록 主帥가 있어도 읍락에 뒤섞여 살기 때문에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였다. 무릎을 꿇고 절하는 예 또한 없다. 거처는 초가에 토실을 만들어 사는데, 그 모양은 마치 무덤과 같았으며, 그 문은 윗부분에 있다. 온 집안 식구가 그 속에 함께 살며, 장유와 남녀의 분별이 없다. 그들의 장례에는 관은 있으나 곽은 사용하지 않는다. 소나 말을 탈 줄 모르기 때문에 소나 말은 모두 장례용으로 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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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5 13 三國志(289)
구슬을 귀하게 여겨 옷에 꿰매어 장식하기도 하고, 목이나 귀에 달기도 하지만, 금·은과 금(錦)·수(繡)는 보배로 여기지 않는다. 그 사람들의 성질은 굳세고 용감하다. 머리칼을 틀어 묶고 상투를 드러내는데 마치 날카로운 병기와 같다. 베로 만든 도포를 입고 발에는 가죽신을 신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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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5 14 三國志(289)
그 나라 안에 무슨 일이 있거나 관가에서 성곽을 쌓게 되면, 용감하고 건장한 젊은이는 모두 등의 가죽을 뚫고, 큰 밧줄로 그곳에 한 발[丈]쯤 되는 나무막대를 매달고 온 종일 소리를 지르며 일을 하는데, 아프게 여기지 않는다. 그렇게 작업하기를 권하며, 또 이를 강건한 것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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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89 三國志 馬韓
其人性彊勇 魁頭露紒 如炅兵 衣布袍 足履革蹻蹋 (마한) 사람들의 성질은 굳세고 용감하다. 머리칼을 틀어 묶고 상투를 드러내는데 마치 날카로운 병기와 같다. 베로 만든 도포를 입고 발에는 가죽신을 신고 다닌다. ※ 章懷云 魁頭 猶科頭也 謂以髪縈繞 成科結也 紒 音計 장회 태자가 말하길, "괴두는 유과두다. 머리털을 얽고 둘러 묶는 것을 말한다. 紒는 발음이 計다." ※猶 원숭이 유, 髪 머리털 발, 縈 얽힐 영, 繞 두를 요, 蹻 발돋움할 교, 蹋 밟을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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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89 三國志 馬韓
其人性彊勇 魁頭露紒 如炅兵 衣布袍 足履革蹻蹋 (마한) 사람들의 성질은 굳세고 용감하다. 머리칼을 틀어 묶고 상투를 드러내는데 마치 날카로운 병기와 같다. 베로 만든 도포를 입고 발에는 가죽신을 신고 다닌다. ※ 章懷云 魁頭 猶科頭也 謂以髪縈繞 成科結也 紒 音計 장회 태자가 말하길, "괴두는 유과두다. 머리털을 얽고 둘러 묶는 것을 말한다. 紒는 발음이 計다." ※猶 원숭이 유, 髪 머리털 발, 縈 얽힐 영, 繞 두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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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89 三國志 馬韓
其人性彊勇 魁頭露紒 如炅兵 衣布袍 足履革蹻蹋 (마한) 사람들의 성질은 굳세고 용감하다. 머리칼을 틀어 묶고 상투를 드러내는데 마치 날카로운 병기와 같다. 베로 만든 도포를 입고 발에는 가죽신을 신고 다닌다. ※ 章懷云 魁頭 猶科頭也 謂以髪縈繞 成科結也 紒 音計 장회 태자가 말하길, "괴두는 유과두다. 머리털을 얽고 둘러 묶는 것을 말한다. 紒는 발음이 計다." ※猶 원숭이 유, 髪 머리털 발, 縈 얽힐 영, 繞 두를 요, 蹻 발돋움할 교, 蹋 밟을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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