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1
교내에 머물던 시위가 13일부터 가두 시위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1) '역사와 함께 시대와 함께'에서 김대중, "13일 밤에 시위가 일어나자 시민들의 반응은 이상하리만치 냉정했다. 학생들은 완전히 공중에 붕 뜬 상태였다." (2) 14일의 시위에 대해 이해찬의 합수부 진술서, "시민들 반응이 나쁘고 교통장애가 심하여 운전수들 불평이 심하여 우리들이 왜 데모하는지 잘 모르더라. 따라서 15일까지만 가두시위를 하고 일단 중단하는 게 좋다."
http://qindex.info/i.php?x=4409
 심재철 2
유시민은 합수부 진술서에서 자신은 강경파와 온건파 사이의 중립이었으며 돌아가자는 결정이 내려졌을 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말한 바 있다. 김대중은 광주사태가 자신의 석방을 요구하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계엄사는 17일에 김대중을 체포했다고 발표했고 다음날인 18일에 광주사태가 시작되었다.
http://qindex.info/i.php?x=6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