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41.04 任那旱岐
任那旱岐등은 "然任那境接新羅 恐致卓淳等禍(等謂㖨己呑·加羅言 卓淳等國 有敗亡之禍)
임나의 경계는 신라와 접해 있어서 卓淳 등과 같은 화를 입을까 두렵습니다. (등이라 함은 㖨己呑, 加羅를 말한다. 卓淳 등의 나라와 같은 패망의 화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라고 하였다.
▐ 여기서 加羅는 전후의 기록을 볼 때 南加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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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41.04 聖明王
聖明王은 "㖨己呑居加羅與新羅境際 녹기탄은 가라와 신라의 경계에 있어 해마다 공격을 받아 패배하였는데 임나도 구원할 수가 없었고 이로 말미암아 망하게 되었다. 南加羅는 땅이 협소하여 불의의 습격에 방비할 수 없었고 의지할 바도 알지 못하여 이로 인하여 망하였다. 卓淳은 위아래 사람들이 다른 마음을 지녔는데, 군주가 혼자 항복하려고 신라에 내응하여 이 때문에 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살펴보니 3국의 패망은 진실로 까닭이 있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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