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60.06 계백 열전
계백은 장군이 되어 죽음을 각오한 군사 5천 명을 뽑아 이들을 막고자 했다. “한 나라의 사람으로서 당과 신라의 대규모 병력을 맞게 되었으니, 국가의 존망을 알 수 없다. 내 처와 자식들이 잡혀 노비가 될까 염려된다. 살아서 치욕을 당하는 것보다 죽어서 흔쾌한 편이 나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마침내 처자식을 모두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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