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고려사절요(1452) - 契丹場
합진이 부녀자와 사내 아이 7백 명, 우리나라 백성 중에 적에게 포로로 잡혔던 자 2백 명을 우리에게 돌려 보내고, 15세 내외의 여자 9명씩과 준마 9필씩을 조충과 취려에게 각각 주고, 그 나머지는 모두 자기를 따르게 하였다. 조충이 거란 포로를 각도의 주ㆍ현에 나눠 보내어서 빈 땅을 골라 모여 살게 하고, 그들에게 토지를 주어 농사를 지으며 백성이 되게 하니, 이것이 속칭 거란장(契丹場)이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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