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0 三國志(289) 沃沮
30년에 변경의 군을 줄였는데 도위도 이 때 폐지되었다. 그 후부터 현에 있던 우두머리로 모두 현후를 삼으니 불내·화려·옥저 등의 제 현은 전부 후국이 되었다. 이들 이적들은 서로 침공하여 싸웠으나 오직 불내예후만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공조·주박 등의 제조를 두었는데 예인이 모두 차지하였다. 옥저의 여러 읍락의 우두머리들은 스스로를 삼로라 일컬으니 그것은 옛 현국이었을 때의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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