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59 북사
사람이 죽으면 집 안에 안치해 두었다가, 3년이 지난 뒤 길일을 가려 장사지낸다. 부모와 남편의 상에는 모두 3년복을 입고, 형제의 상에는 3개월간 입는다. 초상에는 눈물을 흘리며 곡하지만, 장사지낼때에는 북치고 춤추며 풍악을 울리면서 장송한다. 매장이 끝나면 죽은 사람이 생존시에 썼던 의복·노리개·수레·말 등을 가져다가 무덤옆에 놓아두는데, 장례에 참석한 사람들이 다투어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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