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83
晉景公十七年 病 卜大業之不遂者為祟 韓厥稱趙成季之功 今後無祀 以感景公 景公問曰 尚有世乎 厥於是言趙武 而復與故趙氏田邑 續趙氏祀
-583년에 병이 나서 점을 치니 대업을 잇지 못한 후손의 원혼이 들린 것이라 했다. 한궐이 조성계의 공을 거론하면서 지금 제사가 끊어졌다고 하여 경공의 마음을 움직였다. 경공이 “그 후손이 아직 남아 있소?”라고 물었다. 한궐이 이에 조무를 이야기하자 다시 옛 조씨의 땅을 회복시켜 주고 조씨의 제사를 잇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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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97
韓厥 晉景公之三年 晉司寇屠岸賈將作亂 誅靈公之賊趙盾 趙盾已死矣 欲誅其子趙朔 韓厥止賈 賈不聽 厥告趙朔令亡 朔曰 子必能不絕趙祀 死不恨矣 韓厥許之 及賈誅趙氏 厥稱疾不出 程嬰 公孫杵臼之藏趙孤趙武也 厥知之
-597년에 진의 사구 도안고가 난을 일으켜 영공의 적신 조돈을 죽이려고 했다. 그 당시 조돈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그의 아들 조삭을 죽이려 했다. 한궐이 도안고를 막았으나 도안고는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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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한궐이 조삭에게 알려 그에게 빨리 도망치라고 했다. 조삭이 “당신이 틀림없이 조씨의 제사를 끊어지지 않게 해준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소!”라고 했다. 한궐이 이를 허락했다. 도안고가 조씨를 죽일 때 한궐은 병을 핑계로 나가지 않았다. 정영, 공손저구가 조씨 고아 조무를 숨겼고, 한궐이 그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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