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志(289) 24
세금을 거둔다. 저각도 있으며 나라마다 시장이 있어서 있고 없는 것을 서로 교역하는데 대왜를 시켜서 그것을 감독하도록 하였다. 여왕국의 이북에 특별히 일대솔을 설치하여 여러 나라를 단속하고 살피도록 하였으므로 여러 나라는 그를 두려워하면서 꺼려하였다. 항상 이도국에서 다스렸는데 나라 안에 자사가 있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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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國志(289) 25
왕이 사신을 시켜서 경도, 군 그리고 여러 한국에 보내거나 군이 왜국에 사신을 파견하면 항상 나루터로 와서 찾아서 전달해서 보낸 문서와 하사하여 보내준 물건을 여왕에게 도착하도록 하는 데 실수나 착오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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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國志(289) 26
하호가 대인과 도로에서 서로 마주칠 때에는 뒷걸음을 쳐서 돌아서 풀숲으로 들어간다. 말을 전달하거나 일을 설명할 때는 어떤 자는 몸을 웅크리고 어떤 자는 무릎을 꿇고 양손은 땅에 대는데 그것은 공경을 나타내는 것이다. 답할 때는 ‘희’라고 하는데 비교하자면, ‘예’라고 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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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國志(289) 27
그 나라도 본래 남자를 왕으로 삼았으나 70년~80년이 지나자 왜국에서 난리가 일어나서 서로 공벌한 지 여러 해가 되었다. 마침내 모두 함께 한 여자를 추대하여 왕으로 삼았는데 이름은 비미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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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國志(289) 28
귀도를 섬겨서 능히 무리를 미혹하며 나이가 이미 많았음에도 지아비가 없고 남동생이 있어서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도와주었다. 왕이 된 이래 본 자가 적었다. 여자 종 1천 명으로써 자신을 모시도록 하였으며 오직 남자 1명이 있어서 음식을 올리거나 말을 전달하러 출입하였다. 궁실과 누관에 거처하였고 성책이 엄중하게 설치되어 있고 항상 병기를 지닌 사람이 있어서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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