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 백선엽의 6·25 징비록
ᐥ12·12에 이어 이듬해 5·18이 이어지더니, 급기야 5공화국이 출범하고 말았다. 그들이 출범하고 난 뒤 나름대로 결실을 맺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나라를 지켜야 하는 군대, 국가의 간성으로 작용해야 할 대한민국 군인의 입장에서 보면 이는 유감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ᐥ
존 위컴 미 8군 사령관은 매우 흥분한 상태였다. 이 자리에서는 다 옮길 수 없지만, 꽤 강한 욕설을 섞어서 군인으로 정치적 행동에 나선 한국군 고위 장성 두 사람을 비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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