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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0 表文 ②
且玄澤靈休 萬里所企 況親趾天庭 乃不蒙賴 伏願天監特愍除正 천자의 은혜는 신령하고 아름다워 만리 밖까지 미치는 법인데, 하물며 몸소 천자의 뜰을 밟으면서 은혜를 입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부디 바라옵건대, 특별히 살피시어 정식으로 관작을 제수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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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0 表文 ②
達邊效夙著 勤勞公務 今假行龍驤將軍 帶方太守 茂志行清壹 公務不廢 今假行建威將軍 廣陵太守 邁執志周密 屢致勤效 今假行廣武將軍 清河太守 ❶ 廣陽太守 高達 → 帶方太守 ❷ 朝鮮太守 楊茂 → 廣陵太守 ❸ 會邁 → 清河太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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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0 南齊書(537)
詔可 並賜軍號 除太守 為使持節 都督百濟諸軍事 鎮東大將軍 使兼竭者僕射孫副策命大襲亡祖父牟都為百濟王 曰 이를 허락한다는 조서를 내림과 더불어 장군의 호를 내리고 태수의 관직을 제수하였다. 사지절 도독백제제군사 진동대장군으로 삼고, 갈자복사를 겸한 손부를 사신으로 보내어 大를 책명으로 망조부 모도를 이어서 백제왕으로 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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