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79 南齊書(537)
加羅國은 三韓의 한 종족이다. 479년에 국왕 하지가 사신을 보내와 방물을 바쳤다. 이에 조서를 내렸다. “널리 헤아려 비로소 올라오니, 멀리 있는 夷가 두루 덕에 감화됨이라. 가라왕 하지는 먼 동쪽 바다 밖에서 폐백을 받들고 관문을 두드렸으니, 輔國將軍 本國王의 벼슬을 제수함이 합당하다.”
▐ 이로써 신라는 없고 가라만 나오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중국은 조공을 해야 비로소 존재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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