者斤·小斤
중세 말 ‘쟉다·혁다·다’는 모두 작다는 뜻의 말이었다. 그러나 이름에서는 한결같이 ‘쟉다’에서 비롯된 ‘쟈근’(者斤/小斤)이 이름의 밑말로 쓰였다. 쟈근이·쟈근개·쟈근대·쟈근도티·쟈근만·쟈근모디·쟈근올미·쟈근토리 따위 사내이름과 쟈근이·쟈근가이(히)·쟈근금·쟈근년(녜)·쟈근덕이·쟈근비·쟈근아기·쟈근장이 등 계집이름이 있다.
http://qindex.info/i.php?x=26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