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78~1860 氏·召史·姓
양반가를 중심으로 한 상류층 기혼 여성은 성 뒤에 氏라는 호칭을, 평민층은 召史, 향리와 중인을 위시한 중간층은 姓이라는 호칭을 붙였다.
1678년 각각 22%와 65.4%였던 召史로 불린 여성과 이름을 쓰는 여성은 1860년 각각 4.7%와 1%로 빠르게 줄어들었다. 16~7세기 하나의 계층으로 자리 잡은 중인들이 스스로를 평민층과 구분 짓기 위해 18세기 중엽부터 쓰기 시작한 姓도 19세기 중반을 넘기면서 사용비율이 크게 낮아졌다.
http://qindex.info/i.php?x=26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