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리 29호분
석실 구조지만 바닥과 관대에 벽돌을 사용하였다. 무덤의 들머리를 막는 데 쓴 벽돌 옆면에서 造此是建業人也(이것을 만든 사람은 건업인이다)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 건업은 3세기부터 4세기 초까지 난징에 도읍했던 오나라와 진나라 왕조시기에 왕도의 공식 명칭으로 쓰였으며, 5~6세기 송·제·양·진 남조 왕조 시기에도 이곳 출신 주민들에 의해 널리 불렸던 옛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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